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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과 아비람 고라에 대한 심판: 민수기 16장 12-35 묵상

약사가든 2025. 4. 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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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와 다단, 아비람의 반역 사건을 다룬 민수기 16장 12-35절을 묵상합니다. 


1. 고라와 다단, 아비람의 반역 

광야에서 드러난 인간의 교만과 불평

모세는 엘리압의 아들인 다단과 아비람을 부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거절하며 말합니다.

"당신이 이 광야에서 죽이려고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데리고 나온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이제는 기어이 우리를 지배하려고까지 합니까?" (민수기 16:13)

그들은 이집트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말하며, 자신들을 죽이려고 이집트에서 이끌어 냈다고 말합니다.

다단과 아비람은 모세가 자신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있다고 모세의 권위를 부인합니다.

"저는 그들에게서 나귀 하나 받은 것이 없고, 어느 누구에게도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민수기 16:15)

모세는 이에 대해 하나님께 자신의 결백을 말합니다.

 

그리고 고라에게 말합니다.

너와 네 무리들이 내일 여호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너와 그들과 아론이 함께 말이다.(민수기 16:16)
각사람이 자기 향로를 가져다가 그 안에 불과 향을 넣고 모세와 아론과 함께 회막입구에 섰습니다.(민수기 16:18)

고라와 그의 무리 250명, 그리고 아론까지 각자 향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섭니다.


2.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선 회중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둘은 이 회중에게서 떨어지라. 내가 그들을 단번에 끝장낼 것이다." (민수기 16:21)

하지만 모세와 아론은 얼굴을 땅에 대고 중보하며 온 회중이 아닌 고라와 그의 무리만 벌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악한 사람들의 장막에서 물러나라! 그들에게 속한 것은 어느 것이든 만지지 말라." (민수기 16:26)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만약 여호와께서 전혀 색다른 일을 하셔서 땅이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삼키고 그들이 산 채로 음부로 내려가게 된다면 이 사람들이 여호와를 멸시했음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민수기 16:30)

모세가 이 말을 마치자마자,

"땅이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과 소유물을 삼켜 버렸습니다." (민수기 16:32)

고라의 무리들은 산 채로 땅아래 삼켜졌고, 멸망을 당했습니다.


비판보다는 사랑으로 섬겨주세요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거스른 자들의 끝이 어떠한지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고라와 다단, 아비람 무리는 이집트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왜곡하며, 모세의 권위를 부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인간 모세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모세를 세우신 하나님의 권위 자체를 거스른 죄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권위를 부정한 자들은 땅에 삼켜져 멸망하는 심판을 받았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떠한가요?
혹시 우리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깨뜨리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리더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거나 정죄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타인을 비판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왜냐하면 타인을 낮추며 순간적인 우월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난에는 결코 감동이 없습니다.
비난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며,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비판과 비난 대신, 사랑으로 서로를 섬길 때 비로소 사람의 마음이 열리고 변화가 일어납니다.

오늘 하루, 비난이 아닌 사랑과 섬김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