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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긍휼하심:민수기 14장 11-25절 묵상

약사가든 2025. 4. 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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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중보기도: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함

 

이스라엘백성들은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 때문에, 가나안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절망하고 이집트에 되돌아가자고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불신은 큰 죄입니다.

“내가 그들을 역병으로 쳐서 멸망시키고 너를 그들보다 더 크고 강한 민족으로 만들 것이다.” (민 14:12)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약속을 불신하는 백성들을 전염병으로 멸망시키고, 모세에게 더 크고 강한 나라를 만들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모세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백성을 위한 간절한 중보기도를 드립니다:

“여호와여, 주의 권능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자비가 많으시며…” (민 14:17–18)
“주의 크신 사랑을 따라 이 백성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민 14:19)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의지해 백성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갈렙의 믿음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네가 말한 대로 내가 그들을 용서하겠다.” (민 14:20)

하지만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백성의 불신앙에 대해서 징계를 하십니다.

“내 영광과 내가 이집트와 광야에서 보인 표적을 보고도… 열 번이나 시험한 사람들 가운데는 어느 하나도…” (민 14:22)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하고 불평과 불만을 한 백성은 한 사람도 가나안땅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갈렙에게는 다른 말씀을 주십니다.

“그러나 내 종 갈렙은 다른 마음가짐을 가졌고 나를 온전히 따랐으니… 그 땅을 상속하게 할 것이다.” (민 14:24)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했고, 결국 그의 후손이 땅을 얻게 됩니다. 


약속을 바라보고 믿어야합니다.

 

가나안 땅, 곧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의 땅을 눈앞에 두고도 그 약속을 믿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은 결국 그 불신으로 인해 징계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긍휼의 하나님이시기에 모세의 간절한 중보기도를 들으시고 용서를 베푸셨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불신에 대한 결과를 그대로 두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의 영광과 이집트와 광야에서 보인 나의 표적을 보고도 나를 열 번이나 시험하고 내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한 자들은… 그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다.” (민 14:22-23)

결국 약속의 땅에 들어간 이는, 그 말씀을 믿고 순종했던 갈렙과 여호수아뿐이었습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 곧 성경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임합니다.
우리도 갈렙과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마음에 새기고, 흔들림 없이 순종함으로써 그분의 인도하심 가운데 거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