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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봉헌과 우리의 헌신:민수기 7장 10-89절 묵상

약사가든 2025. 3. 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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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지파의 지도자들이 드린 봉헌 예물

제단에 기름을 부을 때 지도자들이 제단의 봉헌을 위해 예물을 드립니다.

제단에 기름을 부을때 지도자들이 제단 봉헌 예물을 가져왔습니다.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예물을 제단 앞에 내어놓았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제단의 봉헌을 위해 날마다 지도자 한 명씩 예물을 가져오게 하여라

 

그전에 기름부음, 제단봉헌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1. 제단에 기름 부 음 (Anointing the Altar)

예배나 제사를 드리기 전에 제단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구별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장소이기 때문에 거룩하게 구분하는 의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 제단 봉헌 (Dedication of the Altar)

기름 부음으로 제단이 준비된 후, 예배와 예물을 드리는 봉헌을 합니다.

거룩하게 구분된 제단에 예물을 드리며 하나님께 헌신을 표현하기 위함입니다.

 

하루에 한 사람씩, 열두 날 동안 각 지파의 지도자들이 드린 봉헌물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은접시, 은대야, 기름 섞은 고운 가루, 금그릇, 번제물, 속죄제물, 화목제물'

 

예물의 종류와 양은 모두 동일했습니다. 

이늘 열두 지파가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지위와 특권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단 봉헌 후 모세는 회막에 들어갑니다. 

모세가 회막으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씀드리려고 할 때
증거궤 위에 있는 속죄의 자리로부터 , 곧 두 그룹 사이로부터 그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장소(성막) 안에서, 구체적 헌신(예물) 이후에, 개인적인 만남(모세와의 대화)으로 응답하십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실한 헌신은 하나님과의 동행으로 이어집니다.


재물에는 자신의 마음이 담겨있기 마련입니다.

왜 예물을 가져오라고 하셨을까?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 곧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진심은 반드시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죠.

예물은 마음의 헌신을 눈에 보이게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재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물을 필요로 하셔서 요구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예물 속에 담긴 진심을 기뻐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각 지파가 드린 예물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었습니다.
그 안에는 각 사람의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이 장면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 나는 내 시간과 에너지를 누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가?
  • 나의 재물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떻게 드려지고 있는가?